[디지털강원] 원주시는 환경부 공모에 선정되어 설계 중인 ‘친환경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지원센터’를 내년 3월에 착공한다.
지정면 기업도시 내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건립비용은 국비(한강수계기금) 141억 원을 포함하여 총 250억 원이다.
지원센터 내에는 체험홍보관과 기업지원실, 의료기기 관련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입주공간 30실과 창업전용공간 6실이 구축되며, 관리운영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공공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원주시 출연 의료기기 전문기관인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위탁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의료기기 기업의 부족한 기업 입주 공간 확보를 위해 동화첨단의료기기산업단지 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도 추진 중에 있다.
20여년간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원주시의 꾸준한 지원과 노력으로, 최근 경기 불황임에도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수출 1위 품목인 의료용 전자기기는 10월까지 누적 수출액 4억불을 돌파, 역대 최대 수출액을 기록하였다.
앞서 열린 12월 6일 ‘의료기기인의 날’ 행사에서 원강수 원주시장은 “의료기기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여러 노력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원주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강원 기사원문]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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