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1월 1일부터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되는‘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인(in) 대전’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 비전과 정책 등을 알리는 홍보 전시관을 조성·운영한다.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인(in) 대전은“이제는 지방시대,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통합 새롭게 출범하는 지방시대위원회와 교육부, 행안부, 산업부, 국토부, 중기부, 국가교육위원회, 17개 시도 및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최대 규모의 정책박람회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엑스포에서 “미래산업글로벌도시(GANGWON STATE)”라는 주제로 미래산업글로벌도시 도약을 위해 2032년까지 인구 200만명, 지역내 총생산 100조원, 강원형 교통망 완성을 위해 5대 첨단산업산학협력단지(클러스터) 조성 및 첨단과학산업육성, 5대 관광벨트 조성으로 글로벌관광도시 도약, 내부순환교통망 및 수도권 1시간대 교통망 완성을 위한 미래강원 정책과 추진전략을 홍보한다.
또한 아시아 최초의 동계 청소년올림픽인“2024 강원청소년동계올림대회” 홍보를 통해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을 이끌어 내고 기대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홍보관을 찾는 많은 시민을 위해 정책홍보를 위한 샌드아트공연, 2024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 마스코트 뭉초인형 뽑기, 뭉초와 함께하는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특히, 11월 2일(목)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은 지방시대 특별법 통과, 지방시대 종합계획 발표,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을 국민들에게 대대적으로 알리는 행사로 별도로 진행된다.
강원특별자치도 김명선 행정부지사는“이번 지방시대 엑스포를 통해 도가 추진하는 반도체산업, 바이오헬스,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산업 등 첨단전략산업과 해양 및 산악관광의 최고 중심지인 글로벌관광도시로서의 도약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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