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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엄지척 명품마을”(우수 농촌체험휴양마을) 선정

디지털소식/강원특별자치도

by 디지털소식 2023. 10. 2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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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소 선정: 원주 섬강매향골마을, 삼척 덕풍계곡마을, 인제 냇강마을
- 인증현판 전달, 프로그램 및 소규모 시설 개선 등 마을 활성화 지원
- 횡성 고라데이마을 등 5개 마을, 농촌체험단 “팜 트래블러” 운영


엄지척 명품마을, 원주 섬강매향골마을 <사진=강원특별자치도>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는 2023년 엄지척 명품마을로 선정된 농촌체험휴양마을 3개소(인제 냇강마을, 원주 섬강 매향골마을, 삼척 덕풍계곡마을)에 엄지척 인증현판과 도지사 표창장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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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선정되는 엄지척 명품마을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서비스 품질 개선과 위상 제고, 마을 소득향상 등 농촌 마을의 활력을 위해 2018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올해 지정된 마을까지 도내에 총 22개 마을이 있다.

 

삼척 덕풍계곡마을(좌), 인제 냇강마을(우) <사진=강원특별자치도>

올해 선정된 엄지척 명품마을은 원주 섬강매향골마을, 삼척 덕풍계곡마을, 인제 냇강마을로 농촌관광 등급심사제 2등급 이상의 마을 중 시설 안전성, 프로그램 우수성, 취식 관리, 운영체계 및 관리실태 등 체험마을에서 요구되는 필수요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들 마을에는 인증현판과 함께 마을활동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이 수여되고, 프로그램 운영 및 소규모 시설개선을 위한 인센티브(마을당 21백만 원)와 마을홍보활동이 지원되며, 향후 3년간 인증기간이 유지된다.

 

기존 인증이 만료되는 마을 중 재인증 대상으로 선정된 횡성 고라데이마을, 원주 승안동마을, 인제 마의태자권역마을에도 인증현판이 전달되었고, 향후 3년간 우수마을의 자격이 연장된다.

 

농촌마을 체험단 “팜 트래블러” 운영 - 김장체험, 돌 목걸이 공예, 족욕, 카누, 블루베리쿠키 만들기, 농가밥상, 불멍 등 <사진=강원특별자치도>

또한, 도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유망 여행테마 중 하나로 농촌관광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되는 가운데, 횡성 고라데이마을 등 5개소* 마을에 농촌관광 체험단인 「팜 트래블러」를 운영하여 트래킹, 돌 목걸이 만들기, 무쇠솥 밥짓기, 블루베리 머핀만들기, 염색체험, 수채화 그리기 등 숙박·체험활동을 실시하고, SNS를 통한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 참여마을 : 횡성 고라데이마을, 인제 냇강마을·보랏빛 산채마을, 삼척 미로정원, 고성 소똥령마을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최근 농촌관광은 농촌에서만 할 수 있는 촌캉스를 통해 감성적 쉼을 선호하는 수요가 늘고 있어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체험에만 국한하지 않고, 휴양·휴식을 주는 국민 여가형 명품마을로 육성해 가겠다고 밝혔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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