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는 2023년 엄지척 명품마을로 선정된 농촌체험휴양마을 3개소(인제 냇강마을, 원주 섬강 매향골마을, 삼척 덕풍계곡마을)에 엄지척 인증현판과 도지사 표창장을 전달하였다.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선정되는 엄지척 명품마을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서비스 품질 개선과 위상 제고, 마을 소득향상 등 농촌 마을의 활력을 위해 2018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올해 지정된 마을까지 도내에 총 22개 마을이 있다.
올해 선정된 엄지척 명품마을은 원주 섬강매향골마을, 삼척 덕풍계곡마을, 인제 냇강마을로 농촌관광 등급심사제 2등급 이상의 마을 중 시설 안전성, 프로그램 우수성, 취식 관리, 운영체계 및 관리실태 등 체험마을에서 요구되는 필수요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들 마을에는 인증현판과 함께 마을활동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이 수여되고, 프로그램 운영 및 소규모 시설개선을 위한 인센티브(마을당 21백만 원)와 마을홍보활동이 지원되며, 향후 3년간 인증기간이 유지된다.
기존 인증이 만료되는 마을 중 재인증 대상으로 선정된 횡성 고라데이마을, 원주 승안동마을, 인제 마의태자권역마을에도 인증현판이 전달되었고, 향후 3년간 우수마을의 자격이 연장된다.
또한, 도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유망 여행테마 중 하나로 농촌관광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되는 가운데, 횡성 고라데이마을 등 5개소* 마을에 농촌관광 체험단인 「팜 트래블러」를 운영하여 트래킹, 돌 목걸이 만들기, 무쇠솥 밥짓기, 블루베리 머핀만들기, 염색체험, 수채화 그리기 등 숙박·체험활동을 실시하고, SNS를 통한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최근 농촌관광은 농촌에서만 할 수 있는 촌캉스를 통해 감성적 쉼을 선호하는 수요가 늘고 있어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체험에만 국한하지 않고, 휴양·휴식을 주는 국민 여가형 명품마을로 육성해 가겠다고 밝혔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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