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봉사단-판부면자율방범대,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봉사활동 펼쳐

판부면 나눔봉사단체 <사진=원주시>

[디지털강원] 나눔봉사단(단장 서종성)과 판부면자율방범대(대장 신종균)는 지난 27일 서곡리에서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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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원들은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병환에 누워 91세 노부의 보살핌을 받는 서곡2리 문○○씨 댁을 방문해 청소 봉사와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나눔봉사단은 전등 교체, 옷장 설치, 보일러 교체, 냉방기 설치 및 방역 등 해당 세대가 필요로 하는 수요자 맞춤형 집수리를 진행하고 약 3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지원했다.

 

판부면 나눔봉사단체 <사진=원주시>

판부면 자율방범대는 위문금 모금에 동참해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대상 가구에 가장 필요한 건강검진 및 각종 의료서비스는 원주성모병원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에게 작은 정성을 전하는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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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