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원]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기준)는 최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된 소비 방식에 적합한 농촌체험 상품을 개발해 관내 어린이집 3곳에 비대면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농촌체험 꾸러미 200개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외 체험 활동이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체험 농가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농촌체험 꾸러미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반려식물 키우기와 허브 핸드크림 만들기 2종으로 구성됐으며,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학습용 동영상이 함께 제공됐다.
센터 관계자는 “실내 활동 위주로 생활하던 아이들에게 색다른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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