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원] 원주시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8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서 농가 판로개척에 기여한 공로와 지역 상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상은 경남 산청군이 수상했다.
시는 1995년 개장한 대표적인 농산물 직거래장터 ‘농업인 새벽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10여 개소의 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통해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다양한 지역 농식품 기업들로 구성돼 활발하게 활동 중인 원주시 농식품 유통협회·수출협회에 시설 및 판매시스템 구축, 상품 홍보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4일간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전국 각 지역의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발굴하고 농가의 판로개척 및 상품 소비 촉진을 위해 열렸다.
시에서는 신선 농산물과 농식품 가공업체 등 6개 업체(농가)가 이번 박람회에 참여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김기준 소장은 “전국 23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 원주 특산물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널리 홍보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의 발전과 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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