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원] 시민과 함께하는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우해승)은 지난 21일 개최된 2월 운영위에서 '공무원은 코로나19 생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인 상황을 감안해, 코로나19에 확진된 조합원을 격려하고자 원주사랑상품권 5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조합원 케어를 위한 노동조합 운영 정책으로, 조합원 본인에 한하여 1회 지급을 원칙으로 2월23일부터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지원 신청을 받고 지원할 예정이다.
원주시청 공무원노조 문성호 사무국장은 “코로나19 긴터널의 끝이 곧 보일 것이라는 희망을 조합원들에게 전달하고자 노조간부들과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코로나19 확진된 조합원을 챙기는 정책을결정했다”고 밝혔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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