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작 18점,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전시
[디지털강원] 「제20회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 영예의 대상에 이미숙 씨(원주)가 출품한 ‘낙엽무늬 건칠 항아리’가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 이미숙 씨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상장과 함께 상금 4천만 원이 수여된다.
대상으로 선정된 이미숙 작가의 ‘낙엽무늬 건칠 항아리’는 받침대와 기(器)의 조형적인 조화가 우수하며, 다른 장식재료 없이 가는 옻칠 색선만을 그려 넣어 옻칠 기법과 색감이 특히 잘 드러난 작품으로 장식과 형태 모두 조화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올해 20회를 맞이한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쉽지 않은 운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전통과 현대에 이어 생활 공예까지 다양성이 확대된 가운데, 지난해 처음 도입한 옻칠 생활 공예 분야에서 동상 수상자가 나올 만큼 새로운 분야의 수준도 향상되고 있는 점 또한 주목할 만하다.
대상을 비롯한 총 18점의 수상 작품은 오는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원주옻문화센터 홈페이지(www.wonjuottchil.com)를 통해 온라인 전시도 병행할 예정이다.
□ 주요 수상작 현황
▶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 이미숙(낙엽무늬 건칠 항아리)
▶ 금상(문화재청장상) : 김의식(길상문 이층농), 최다영(건칠 엮은문 화기), 박재영(건칠화병–화이블치)
▶ 은상(원주시장상) : 임대영(혼과얼), 문철호(우주의 세계)
▶ 일사특별상(원주시장상) : 오영철(주름항아리)
▶ 동상(원주시장상) : 김유(돌 : 생명의 기원), 국승천(모란문이층농), 정명희(이층장)
▶ 동상(원주시의회 의장상) : 이해영(Morning glory-접시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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