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원] 원주시는 귀래면 귀래리 일원 ㈜경기개발의 원주 채석단지 지정과 관련해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람을 정지하고 향후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도록 통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2월 23일 개최할 예정이던 주민설명회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및 관내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 등 주민들의 감염 우려와 방역 조치 미비로 인해 정상적으로 열리지 못한 바 있다.
이에 지역 주민들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돼 원하는 주민 모두가 참석할 수 있는 시기에 다시 설명회를 개최해 달라고 요청한 가운데, 원주시는 행정절차법에 따라 12월 30일 자로 공람 정지를 공고하고 ㈜경기개발에 코로나19 상황 안정 이후 주민설명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통보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원주 채석단지 지정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해 제출된 주민의견서는 유효하고, 추후 공람이 재개되면 사전에 공고할 예정”이라며, “공람 재개 후 추가 의견 제출이 가능한 만큼,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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