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소금산 그랜드밸리 에스컬레이터’ 준공식 개최! 천만 관광객 견인할 핫플레이스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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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소금산 그랜드밸리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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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산 그랜드밸리 에스컬레이터 준공식 <사진=원주시>

 

[디지털강원] 원주시는 6일 천만 관광객 시대를 견인할 원주 대표 관광지 소금산 그랜드밸리에서 에스컬레이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강원특별자치도의원, 원주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관광 관련 종사자 등 지역 주민 총 150여 명이 참석하여, 식전 공연, 사업 경과 보고, 환영사 및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소금산 그랜드밸리 에스컬레이터 준공식 <사진=원주시>

 

소금산 그랜드밸리 에스컬레이터는 전국 최초(初), 최고(高, 높이 100m/25m×4구간), 최장(長, 길이 200m/50m×4구간)으로 설치되는 산악용 에스컬레이터로, 관광객들이 출렁다리를 건넌 후 편안하게 내려오면서 스릴과 재미를 느낄 수 있게 설치됐다.

 

지난 2021년 착공한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39억여 원을 들여 에스컬레이터 4구간(1구간 50m)을 준공하였으며, 이후 원주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시설물을 인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소금산 그랜드밸리 에스컬레이터 준공식 <사진=원주시>

 

한편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원주의 대표 관광지로,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하늘정원, 소금잔도, 스카이타워, 울렁다리, 피톤치드 글램핑장, 음악 분수 등 다양한 시설들을 설치하여, 중국의 ‘장가계’에 못지않은 스릴 넘치는 경험과 소금산·간현산의 절경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프리미엄 복합 문화 관광지이다.

 

소금산 그랜드밸리 에스컬레이터 준공식 <사진=원주시>

 

지난 2018년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준공을 시작으로 소금잔도, 스카이타워, 울렁다리까지 개통되었고, 이번 에스컬레이터 준공에 더해 연말까지 케이블카와 통합 건축물이 모두 완공되면 더욱 완벽한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금산 그랜드밸리 에스컬레이터 준공식 <사진=원주시>

 

원강수 원주 시장은 “올해까지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완성해 천만 관광객 시대를 활짝 열고, 현재 조성 중인 반곡·금대 관광 활성화 사업과 문막 반계리 은행나무, 구도심 등 관광 자원과 추가 연계하여 원주만의 특색 있고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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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산 그랜드밸리 전경 <사진=원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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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