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내 4개 의과대학 267명에서 432명으로 증원 (증 61.8%)
[디지털 강원] 강원 특별 자치도는 20일 정부가 의료 개혁 일환으로 추진 중인 지방 의과대학 중심 정원 증대 배정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20일 교육부가 발표한 의과대학 학생 정원 배정 결과에 따르면 강원 자치도 소재 4개 의과대학의 정원은 총 432명으로 강원대학교 132명, 한림대학교 100명,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100명, 가톨릭관동대 100명으로 당초 267명에서 165명 (61.8%)이 증원된 432명으로 최종 배정되었다.
도는 넓은 면적에 비해 낮은 인구 밀도, 단절된 지리적 특성으로 필수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어려운 상황에 이번의 대정원 확대가 지역 의료 인력 양성과 의료 서비스 개선의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경희 도복지보건 국장은 “이번 조치가 지역의 어려운 의료 환경 개선으로 이어져 어디서나 양질의 필수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의료 대란 이후 지금까지 병원을 떠나지 않고 환자곁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디지털강원 기사원문]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강원도립대학교ㆍ강원관광재단, 상호 교류ㆍ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 | 2024.04.10 |
---|---|
김진태 지사, 지하 1,150m로 입갱해 석탄 캐며 막장 속 산업전사의 삶 체험 (30) | 2024.03.31 |
강원특별자치도와 횡성군, 이차전지 소재 기업인 (주) 솔리비스와 투자 협약 체결 (28) | 2024.03.22 |
강원특별자치도, 한우 품질경쟁력 향상을 위해 45억 투입 (30) | 2024.03.21 |
2024년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 신규지구 11개소에 국비 443억 확보 (23) | 2024.03.21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