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원] 원창묵 원주시갑 국회의원 예비 후보자는 ‘댄싱카니발을 처음부터 시작한 사람으로 한번 떨어진 축제가 다시 문화관광축제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어떤 형태로든 배 이상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라고 가슴아파 하며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발표하였다.
그는 "지난 1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4~2025 문화관광축제 명단에서 원주 댄싱카니발이 탈락했다. 원주 댄싱카니발은 2011년에 시작된 이후 2014년에는 강원도 최단기간 우수축제로 선정되고, 2016년에는 전국 최단기간 문화관광축제로 등극한 무렵으로, 이번 탈락 소식은 충격적이다."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또한, "원주 댄싱카니발은 그간 축제전문가 및 전문기관에서 시민참여형 축제를 지역에서 훌륭하게 녹여낸 축제로 손꼽혀 왔다."면서 "매년 자발적으로 시민들이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대구광역시, 안동시, 음성군, 서울특별시 노원구 등 매년 다른 지역의 벤치마킹 단이 방문한 축제이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원창묵 후보자는 "축제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하며, 댄싱카니발은 그간 시민 참여와 함께 즐기고 나누며 지역의 특색을 잘 반영해왔다. 또한 시민들이 노력하여 전국 최대규모의 퍼레이드형 무대에 섰고, 가족, 지인, 그리고 방문객들은 무대에서 펼쳐지는 에너지를 함께 공유해왔다. 원주 댄싱카니발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매년 많은 단체와 참가팀이 원주를 찾았다. 해외참가팀은 스스로 항공권을 예약하여 원주에 참가하는 특별한 케이스였다."고 원주댄싱카니발의 특장점을 밝혔다.
그러나 "이 축제가 한 순간에 바뀌더니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에서 탈락했다"면서, "지난 몇 년간 받아왔던 친환경축제 지원사업과 청년연수 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되었다. 이로 인해 원주 댄싱카니발은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지위를 상실하게 되었으며, 이에 따른 간접 홍보 효과도 크게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밝혔다.
[디지털강원 기사원문]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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