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 24.~25. 춘천 수변공원 일대에서 진행
- 군(軍) 무기 ․ 장비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및 볼거리 제공
[디지털강원] 육군 제2군단은 오는 24일(토)부터 25일(일)까지 양일간 춘천 수변공원 일대에서 ’제73주년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를 개최한다.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캐치프레이즈(표어) 아래 5년 만에 시민참여 형태로 진행될 올해 행사는
▲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운명을 바꾼 춘천지구전투의 위대한 승리를 기억하고,
▲민․관․군․경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며,
▲첨단과학기술로 무장한 육군이 대한민국을 굳건히 수호할 것을 약속한다는 의미와 그 실천 의지를 담을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19년 :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미실시, ’20∼’21년 : 코로나로 미실시
’22년 : 고(故) 심일소령 추모식, 전승 기념식, 참전용사 오찬만 진행
행사 첫날인 6월 25일(토)에는 고(故)심일 소령 추모행사, 6․25참전용사 오찬, 참전용사 착복식(강원 서부보훈지청 주관) 및 춘천지구전투 전승기념식에 이어 특전사 고공강하, 춘천시립합창단·군 의장대·태권도 시범단 공연,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의 축하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춘천 수변공원 주변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드론 조립·비행, 서바이벌 사격, 전술 차량과 문교 탑승 등 각종 체험행사와 군 헬기, K2 전차, K9 자주포, K21장갑차, 육군 워리어 플랫폼 등 육군의 각종 무기․장비․보급품 등의 전시행사도 계획되어 있다.
2군단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TF 팀장(한명성 소령)은 ”이번 행사는 6. 25전쟁 당시 국군이 최초로 승리한 춘천지구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구국의 일념으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내신 호국영령과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그 뜻을 이어 굳건한 안보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강원 기사원문]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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