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원] 더불어민주당 원주갑 원창묵 지역위원장은 7일 원주시의 "나오라쇼, 하늘정원, 뱃놀이 시설 방치"에 대하여 문제점을 지적했다.
원창묵 위원장은 "나오라쇼가 개장한 후 시민들과 관광객의 반응은 폭발적이었고 대부분 관람객은 만족도 조사에서 만점을 주었고, 개장 후 날씨관계로 폐장한 21년 11월 30일까지 평일, 휴일 가리지않고 단 한번도 매진되지 않은날이 없었다"면서 "하지만 지금은 나오라쇼 관광객을 보기어렵게 된 주요 이유가 나오라쇼 공연 자체를 모르고 예매접근방식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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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위원장은 (본인의)원주시장 재직중에는 나오라쇼 예매방법이 네이버와 인터파크를 통한 예매시스템으로 자연스럽게 전국에 홍보되어 나오라쇼 방문객의 95%가 외지관광객 이었던 반면, 현재는 원주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예매해야 하기에 관광객이 몰라서 방문을 못하게 된 것을 주원인으로 꼽고 있다. 따라서 원주시가 갖춘 예매시스템과 네이버나 인터파크등과 연계한 방안을 강구 할 것을 촉구했다.
두번째로, "하늘정원은 지난해 말 사실상 완료되었음에도 방치된 채로 잡초만 무성한 채 꽃피는 4, 5월을 그냥 보냈다. 만들어 놓은 정원마저도 방치하여 관광객을 밀어내고 있는 현실이 개탄스럽기만 하다"면서 "방치하는 이유가 전망교각에 미비한 부분이 있다고 하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구조안전 진단을 받아 문제가 없다면 우선 개통하고 미비점을 비수기 기간에 보완해도 전혀 문제가 없어 보이고 가을 꽃 파종 전이라도 깔끔히 정리하여 분수 등 수경시설을 우선 개방하는 방안도 강구 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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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위원장은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출렁다리, 잔도 등 아찔함이 있는 관광지에 더해서 종합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하늘정원, 나오라쇼, 삼산천을 이용한 뱃놀이 시설을 계획했다"면서 "나오라쇼 음악분수 근처에는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 시설로 사용하기 위해 범퍼 보트 제작까지 마쳐서 시험 운행을 한 바가 있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요즘같이 좋은 계절에 운영을 하지 않고 있다. 또한 상류 구간에 가동보를 설치하여 관광객에게 풍부한 수량을 확보하여 보는 눈을 즐겁게 하고 뗏목이나 카약 등 성인 뱃놀이장으로 활용하기로 추진하였는데 이 또한 진행이 되질 않고 있다. 관광을 통한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생각은 있는 것인지 묻고 싶다"고 꼬집었다.
[디지털강원 기사원문]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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