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원] 일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명흠)는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일산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함께 관내 아파트를 순회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협의체 회원들은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사랑나눔바자회 물품 접수를 위해 일산동 아파트 내에 접수창구를 개설하여 물품을 수거했다.
또한,‘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홍보물 배포는 물론 개인별 생애주기 복지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안내해주는 복지 멤버십 가입을 독려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황명흠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주민들의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법적인 제도를 알지 못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열심히 주변을 살피고 적극 제보하겠다.“라고 말했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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