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원] 역사박물관은 관람객을 위한 편의시설인‘어린이문화사랑방’(이하 사랑방)을 조성, 개관한다고 밝혔다.
사랑방은 지난 3월 기존 공예실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쉬어가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사랑방에서는 역사박물관 소장품을 활용한 퍼즐 놀이 및 역사 보드게임, 황무진의 호랑이 포토존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서가에 역사박물관에서 발간한 그림책 도서 및 역사 관련 도서를 비치하여 어린이뿐 아니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도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은 박물관 개관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박물관 관계자는 “그동안 박물관 내 어린이를 위한 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다.”라며, “이번 사랑방 운영을 계기로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박물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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