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원] 흥업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임명희)는 지난 3일 흥업면 다목적복지센터에서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삼계탕을 관내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삼계탕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부녀회원 10여 명과 강릉원주대 및 한라대 학생 26명은 아침 일찍부터 삼계탕 200인분을 정성껏 만들었다.
또한, 떡과 과일을 함께 담은 나눔 세트 200개도 준비했다. 나눔 세트는 흥업면 90세 이상 어르신 100명과 소외계층 100가구에 각각 전달됐다.
한편, 원주시 새마을회에서는 봉사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을 위해 학생 봉사단 장학금 50만 원을 강릉원주대와 한라대학교 측에 각각 전달했다.
임명희 부녀회장은 “부녀회원과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열심히 준비한 이 음식이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늘 함께해주는 대학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순철 흥업면장은 “흥업면 새마을부녀회와 지역대학이 함께하는 나눔 봉사 활동이 벌써 6년째 접어들었다.”라며, “매년 봉사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이 지역사회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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