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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업면 새마을회, 휴경지를 활용한 새마을 농장 첫 파종

디지털소식/원주

by 디지털소식 2023. 4. 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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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업면 새마을회,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휴경지를 활용한 새마을 농장 첫 파종 실시 <사진=원주시>

[디지털강원] 흥업면 새마을회(회장 이종우, 부녀회장 임명희) 지난 28 회원 20 명과 한라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휴경지( 700) 씨감자 500㎏을  파종했다.

 

이날 파종한 감자와 추후 파종할 작물들은 상반기 동안 새마을회에서 직접 경작하여 오는 6월경 수확  흥업면 관내 경로당과 독거노인  지원사업에 사용 계획이다.

 

이종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새마을 단체와 관내 지역 대학생이 함께 파종한 작물들이  자라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으로 전달될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휴경지를 적극 발굴, 활용하여 지역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순철 흥업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이웃을 위해 헌신 봉사한 새마을회와 한라대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하루 내내 열심히 흘린 땀구슬의 개수만큼 풍성한 수확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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