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청년리빙랩 사업 청년실험단 ‘스토리加’팀,「2022 강원소셜리빙랩」참가팀으로 선정

(사진=강원도)

[디지털강원]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손인주, 이하 강원인평원)이 추진하는 강원도 청년리빙랩 사업인 청년실험단‘스토리加’팀이 지난 12일 춘천사회혁신센터가 주최하는 「2022 강원소셜리빙랩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되었다.

 

「2022 강원소셜리빙랩 프로젝트」는 강원소셜리빙랩 네트워크(강원인평원, 강원살이, 한국여성수련원, 춘천사회혁신센터)의 후속 성장지원 리빙랩사업으로 온라인 시민투표, 상호심사, 전문가심사를 거쳐 3개 팀이 선정되었다.

 

『스토리加』팀은 강원인평원이 실험비와 교육, 전문가컨설팅을 지원한 실험팀으로 장애인을 대상으로 세상과의 소통 방법에 대한 실험 연구를 진행하였다.

 

또한, 지역 내 시각장애인을 위한 이동 편의시설과 일상 홍보매체 등의 점자 표기 오류를 개선하는 프로젝트를 후속 실험으로 제안하여 전문가와 참가자들의 사회적 지지를 받았고, 춘천사회혁신센터로부터 최대 1천5백만 원의 실험비와 코디네이터,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손인주 강원인평원장은“네트워크 간 교류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청년실험단 사업의 가치를 확인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변화에 기여할 수 있는 청년들의 의미 있는 실험을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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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