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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얼어붙은 소비 심리 회복 위해 ‘소비진작’과 ‘서민물가안정’ 투트랙 전략 추진

디지털소식

by 디지털소식 2022. 11. 1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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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진작)전통시장 활성화, 주말야시장 확대, 원도심 상권 활성화, 강원상품권 지속 발행
- (서민물가 안정)착한가격업소 확대, 물가정보망 개편, 공공요금 총력 안정 대응 ⇨ 물가 상승 요인이 소비위축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역 경기 활성화 방안 마련 추진


[디지털강원] 원도는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과 높아져가는 기준금리 등의 영향으로 감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외식‧밥상 물가가 매월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만큼, 소비심리 위축이 당분간 지속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말연시 위축된 소비 심리 회복을 통한 도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소비진작 서민물가 안정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강원상품권 발행, 연말 소비 촉진 행사 등의 소비 진작 행사를 추진한다.

 

첫째, 다양한 소비패턴 변화와 위축된 전통시장  상점가 등의 활력을 찾기 위해 하드웨어적으로는 주차장 건립  화장실, 비가림 시설  고객 편의 인프라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소프트웨어적으로 마케팅  판로 확대  전통시장 경쟁력 제고 방안도 함께 마련하여 진행한다.

 

금년도에 춘천, 강릉, 태백에서 시범 운영한 주말야시장 지원사업을 내년부터 매년 3개소씩 2026년까지 12개소를 추가 조성하여 도내 28 주말 관광형 야시장으로 육성 나갈 계획이다. 기존 야시장(16별도 지원(매년 6개 시장 선정 지원(50백만 원))

 

또한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해 외지 관광객 유치 마케팅 사업도 계속 추진하는 한편, 도민들도 쉽게 찾고 저렴하게 이용할  있도록 다양한 사업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활력을 잃어가는 원도심의 상권 활성화* 위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하면서 ‘강원형 골목상권’도 현재 1개소*에서 매년 1개소씩 신규로 조성하여 특화된 골목상권으로 확대‧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침체된 지역 경기의 소비 촉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내년에도 금년 수준으로 강원상품권 발행도 계속한다.

 

내년에는 모바일 강원상품권 구매 , 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할인  구매한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연말 연시 소비 심리가 위축되지 않도록 소비 활성화를 위한 행사도 계속하여 진행한다.

 

지난 10월부터 강원세일페스타(코리아세일페스타 연계) 추진강원더몰시군몰제휴쇼핑물(롯데ON, 11번가위메프, SSG.COM)에서 할인쿠폰과 할인기획전을 통해 11 30일까지 강원도 특산품을 30%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아울러, 11 25일부터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도내 14 업체의 50여개 특산품을 판매하고 홍보하기 위한 “강원 특산품 한마당” 기획전도 개최 예정이다.

 

또한춘천 명동 주변 상권과 원주 상지대 골목상권에서도 연말까지  감사이벤트를 진행하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행사들도 진행한다.

 

 함께, 서민 물가안정과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확대하고. 물가 정보망을 개편하는 한편, 공공요금은 인상시기를 분산하는  물가 안정화를 위한 노력도 계속한다.

 

첫째,23년도에 국비가 반영된 착한가격업소는 현재 394개소에서 2023년에는 600개로 늘리고, 업소당 지원 규모를 100 원에서 250 원으로 늘릴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둘째, 매주 시장조사를 통해 농축수산물, 외식비, 공공요금  16 분야 116 품목의 가격정보를 제공하는‘강원물가정보망’홈페이지를 개편하고 기능을 강화 계획이다.

 

아울러, 시장에 시그널 효과가  공공요금의 인상은 자제하고  시기 분산을 통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나가고 있다.

 

전길탁 강원도 경제국장은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가 외식물가와 밥상물가 승으로 이어져 서민 살림살이는 갈수록 팍팍해지는 어려운 상황임을 알고 있다”라며, 앞으로“정부의 물가안정 대책과 연계어려운 바닥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온․오프라인 소비 활성화를 통해 소비자 물가상승이 소비 악화로 이어지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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