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원] 강원도는 8.24(수) 발표한 “강원도 민생안정 및 물가대책” 시행과 후속조치를 통하여 도민들이 편안한 추석을 맞이하고 물가안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집중관리에 나섰다.
우선, 민생안정 재정의 추석 전 조기집행 대책은 당초 1,731억원 보다 574억원 늘어난 2,305억원을 집행하였다.
도내 공공부문 건설공사 대급은 도·시군을 합쳐 총 1,642억원 규모의 자금신청(공사 1,756건 940억, 용역 1,453건 284억, 물품 1,817건 418억)이 들어와 추석 전 지급하고 있다.
채소·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고랭지 배추·무 비축물량 5,675톤을 출하하였고 농업인에게 장려금 12억원을 지원하였다.
농업인수당은 11개 시군을 통해 347억원을 지급 완료하였고 나머지 금액(88억원)은 신청절차를 거친 후 우선 지급토록 하였다.
강원·지역상품권은 지난 1일(목) 244억원(도 60, 시군 184)을 발행·판매완료하였고 강원상품권 60억원은 5일(월)부터 발행·판매 중에 있다.
다음으로 추석명절맞이 물가안정 관리 후속조치로 물가안정대책회의, 특별점검 등을 전방위로 추진하였다.
도·시군·유관기관 물가안정 대책회의를 8.29(월) 도 체육회 회의실에서 개최하여 기관별·시군별 물가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공유하였다.
또한 건설공사 하도급 계약에 대해 특별점검(8.22~9.2) 실시하여 건설근로자 임금지급 및 부적정 계약을 중점 검검하였고 근로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였다.
마지막으로 고금리에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출상품은 취약계층 소상공인 지원은 이미 출시하였고 일반 소상공인과 창업 소상공인 대출상품은 자금을 확대(700억원)하여 10월중에 출시할 계획이다. (▶ 문턱없애기(도비 50억 출연) : 300 → 350억원 규모, 1인당 1천만원 ▶ 취약계층 소상공인(도비 10억 출연) : 70억원 규모, 최대 2천만원 ▶ 창업자금(도비 50억 출연) : 300 → 350억원 규모, 최대 5천만원)
전길탁 강원도 경제진흥국장은 “쓸땐 쓰고, 뺄땐 뺀다. 는 재정운영 기조 아래 낭비성 예산에 대해 절감을 하고 민생경제 분야에 투자를 늘리는 한편 민생안정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 이라고 했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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