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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디지털소식/원주

by 디지털소식 2022. 9. 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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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디지털강원]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료원장 백순구)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20년(2주기 1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 1등급을 획득했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는 수술 시 항생제의 적절한 사용을 유도함으로써, 감염 예방 및 항생제 오·남용을 개선하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하는 평가다.

 

이번에 실시된 2주기 1차 평가는 지난 1주기(2007년~2017년) 평가에 비해 국제가이드라인 적용 등 더욱 강화된 기준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평가대상은 전국 병원급 이상 994개 의료기관이며, 2020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예방적 항생제 사용이 권고되는 18개 수술에 대해 ▲피부절개 전 1시간 이내 최초 예방적 항생제 투여율, ▲권고하는 예방적 항생제 투여율, ▲수술 후 24시간 이내 예방적 항생제 투여 종료, ▲의무기록 일치율 등 4개 지표로 평가가 이뤄졌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98.8점(전체 평균 54.3점)으로 1등급을 획득하면서, 적절한 항생제 사용을 통해 환자들에게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최근 발표된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수혈 적정성 평가’,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등 각종 적정성 평가에서도 모두 1등급을 획득하며, 질 높은 의료서비스의 수준을 인정받고 있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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