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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작가 트리엔날레2022」9월 29일 개막

디지털소식

by 디지털소식 2022. 9. 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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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초 노마딕(순회형) 시각예술축제

- 강원작가와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시각예술축제


<이미지=강원도>

[디지털강원] 국내 유일의 노마딕 시각예술축제 「강원작가 트리엔날레2022」가 9 29()부터 11 7()까지, 40일간 평창송어축제장, 진부시장, 월정사  평창군 진부면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강원트리엔날레  평창」의 1 년도 사업으로, 강원도 작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도내 작가 130 명이 참가한다. 또한 작가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 나아가는 시각예술 행사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주제‘사공보다 많은 산’은 작가, 주민, 관객 모두가 트리엔날레 라는 배를  사공이자 그들 모두가 각각의 (예술) 이루며, 이러한 산들이 모여 산맥이 되고 예술의 고원을 형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메인 전시 공간은 평창군 진부면 평창송어축제장 일원이다. 19 이후 지구온난화로 송어축제 개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3년간 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역점을  예정이다.

 

전시 공간 주제전 1(POOL)/어린이낚시부터, 주제전 2(GATE)/()게이트볼장, 주제전 3(HALL)/공연체험장으로 펼쳐진다.

 

야외공간에는‘건축형 카페 파빌리온 전망대’가 설치된다. 파빌리온 앞마당에는 자연과 어우러지는 현대 조각 작품들을 배치해 지역주민과 관람객에게 예술 산책로를 제공할 계획이다.

 

진부시장에서는 다양한 커뮤니티 아트가 진행된다. 지역의 일상과 역사장소를 기반으로 만드는 작품들로 ‘오일장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작가와 주민들이 지역 현안을 반영한 작품들을 진부 시장길을 따라 설치하는‘지역주민 참여전’등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평창지역의 식재료와 주민의 일상식을 연구하는 입말 음식 연구 워크숍을 통해 F&B메뉴를 개발하고 주민과 관람객이 즐길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트리엔날레는 강원도 전역의 예술 공원화를 목표로 하는 국내 최초 3 주기 순회형 시각예술축제로, 올해 강원작가 트리엔날레2022 시작으로  23 강원키즈트리엔날레(2 )  24 강원국제 트리엔날레(3 ) 개최할  방침이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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