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원] 강원도는 도내 유일의 건설‧건축 자재 분야 전문 종합 박람회인 “2022 건설‧건축 박람회”가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강원일보사와 강원건설단체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강원도와 18개 시군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도내 건설·건축 자재와 실내 인테리어 자재, 가정용 소품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가 참가하여 고품질 제품을 홍보한다.
박람회장은 비즈니스관과, 공공분야관으로 구성·운영되며 비즈니스관은 도내 참가업체들의 우수 건설자재와 신기술을 선보이고, 공공분야관에선 강원도 및 시‧군의 행정정보, 지역별 관광상품과 특산물 등을 홍보·전시한다.
또한 참여 기업과 지자체 사업담당자와의 일대일 상담관을 운영하여 공공공사에 참여업체의 우수 자재가 사용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부대행사로 야외 특별관에서는 최신 여행 트렌드를 겨냥한 캠핑카 전시도 같이 진행한다.
강원도 손창환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박람회로 지역 건설자재 생산업체들의 판로개척, 우수제품 홍보를 통하여 최근 원자재 급등, 경기침체 등으로 위축되어 있는 도내 건설경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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