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대표 쇼핑몰「강원더몰」구독경제 서비스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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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1일부터 정기배송 서비스 개시, 원더구독관 오픈기념 할인 기획전 등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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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더몰 원더구독 오픈 홍보 배너 <이미지=강원도>

[디지털강원] 강원도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온라인 쇼핑몰 시장확대와 1인가구 증가세에 맞춰, 오는 오는 11일부터 강원더몰에서「구독경제(원더구독)」서비스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구독경제란 일정액을 내면 사용자가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공급자가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신개념 유통 서비스로서, 일정금액을 지불하고 주기적으로 생필품 등을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강원더몰」에 입점되어 있는 기업에서 1차 선정된 42개사 90여개의 구독상품을 시작으로 그 규모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판매자는 김치, 계란, 참기름, 영양제 등의 소상공인 우수 제품의 정기배송 상품 판매를 통해 고정 고객과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구매자는 지정된 날짜에 주기적으로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배달받아 필요한 제품을 매번 사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아울러, 구독경제 서비스인 ‘원더구독관’ 오픈을 기념하여, 오는 11일부터 9월 8일까지「강원더몰 구독똑한 50% 할인 기획전」을 실시한다.

 

구독상품을 1회당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며, 정기구독 상품을 구매한 회원을 대상으로 20,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구독해줘서 20,000큼 고마워!’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8월 18일 목요일 오전 11시에는 강원더몰 자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인 ‘원더라이브’를 통해 구독상품 특가할인 판매 라이브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22년 『소상공인 구독경제 지원 사업』지자체 공모에 선정, 국비 2억원을 지원받아 강원더몰에 구독경제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번 구독경제 서비스 개통으로 정기배송을 통한 고정매출 및 구독회원 확대, 마케팅 채널 다양화 등으로 강원더몰의 신성장동력으로써 입지를 다지겠다는 구상이다.

 

전길탁 도 경제진흥국장은 “구독경제는 소상공인에게 장기고객 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을, 구독자에게 저비용·고효율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석이조 서비스로, 앞으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확대를 위해 구독경제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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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