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하수도 분야 ‘우수’ 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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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31일까지 자진 신고 기간 운영 후 민원 발생지역 등 집중 점검·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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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강원] 원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하수도 분야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의 경영개선을 도모하고, 지방자치 발전과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해 실시된다.

 

이번 평가는 전국 257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 18개 세부 항목에 대해 서면 평가와 현장 확인 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및 맑은물 보존,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기업 경영을 목표로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관리, 노후 하수관거 정비, 농촌 하수처리시설 확충,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상하수도 요금감면을 비롯한 사회적 책임 이행 등 하수도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우수’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문범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전년도 상수도 경영평가 ‘우수’ 등급 달성에 이어 이번 하수도 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라며, “앞으로도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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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