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우해승)은 작년 4월 해직공무원 복직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관련 대상자들이 여전히 각종 정부포상에서 불이익을 당하고 있는 원주시 직원들에 대한 안타까운 상황에 대한 설명 및 도움을 요청하고자 7월31일(일) 박정하 국회의원 원주사무실을 방문하였다.
2004년 11월 전공노 총파업 시 원주시는 총 395명이 직위해제를 당했고 그 중 296명은 소청을 통해 징계가 취소되었으나, 현재 원주시청에는 징계 미소청자, 소청했으나 징계 결정자 및 직위해제 미취소자 총 43명은 여전히 징계기록이 남아 있어 장관, 국무총리,대통령 포상을 받지 못하는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
우해승 위원장은 “특별법이 시행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묵묵히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이 총파업 시 받은 징계기록 때문에 지금도, 각종 정부포상에서 불이익을 받는 것은 말도 안되는 상황이다. 정부포상 지침 개정을 위해 박정하 국회의원님께 많은 도움을 요청 드린다. ”라고 말했다.
박정하 국회의원은 “이번 만남을 통해 관련 부분에 대하여 충분히 이해가 되었고, 앞으로 원주시공무원노조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정부포상 업무지침 개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원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8월 중 행안부 상훈담당부서도 찾아가서 관련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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