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24년 동물복지사업 시행
[디지털강원] 원주시는 길고양이 및 실외사육견 중성화 지원사업을 비롯해 사회적 약자의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동물복지사업을 시행한다. 그간 농촌지역에서는 일명 ‘마당개’라고 불리는 실외사육견이 무분별하게 번식하고 유기·유실된 후 야생화돼 사람과 가축의 안전을 위협하는 등 사회적 문제로 떠오름에 따라 개체 수 관리와 안전대책이 요구돼 왔다. 이에 원주시는 농촌지역의 유기·유실 동물을 예방하고 반려견 등록 활성화를 위해 실외사육견 중성화 지원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이 외에도 길고양이 개체 수를 조절하고 소음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길고양이 중성화 지원사업과 사회적 약자의 진료비 지원,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도 계속 추진된다.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
디지털소식/원주
2024. 1. 27. 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