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전통시장에 화재 예방 소화기 배부
- 유류 화재 대응 가능한 K급 소화기 638대, 일반 소화기 677대 [디지털강원] 원주시는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는 겨울철을 맞아 최근 화재 예방을 위해 관내 전통시장 7곳에 소화기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부된 소화기는 K급 소화기 638대, 일반 소화기 677대 등 총 1,315대로, 이는 전통시장 내 모든 식당이 K급 소화기 2대씩을 구비할 수 있는 양이다. 특히, 일반 소화기는 물론 식용유 과열 등 식당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류 화재에도 대응이 가능한 K급 소화기를 함께 배부해 시장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기존 ABC 분말소화기는 일반 화재 대응에는 효과를 보이지만, 유류로 인한 화재에는 상대적으로 대응력이 약해 식당이 밀집해 있는 전통시장에서 사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원주시 관..
디지털소식/원주
2021. 11. 15. 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