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원] 원주시는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는 겨울철을 맞아 최근 화재 예방을 위해 관내 전통시장 7곳에 소화기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부된 소화기는 K급 소화기 638대, 일반 소화기 677대 등 총 1,315대로, 이는 전통시장 내 모든 식당이 K급 소화기 2대씩을 구비할 수 있는 양이다.
특히, 일반 소화기는 물론 식용유 과열 등 식당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류 화재에도 대응이 가능한 K급 소화기를 함께 배부해 시장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기존 ABC 분말소화기는 일반 화재 대응에는 효과를 보이지만, 유류로 인한 화재에는 상대적으로 대응력이 약해 식당이 밀집해 있는 전통시장에서 사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주시민과 상인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통시장에 대한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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