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역전시장을 기억하나요
- 원주역전시장 문화예술거리 -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예술인들 [디지털강원] 강원도 원주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우·마차길이 있다고 한다. 사단법인 민족미술협회 원주지부장 신구경 작가에 따르면 바로 학성동 원주역전시장 통로가 한 때 발디딜 곳 없을 정도로 인파가 몰렸던 곳이었다. '원주역전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고자 예술인들과 지역주민들이 모였다. 지난 16일 쌀쌀한 날씨 기운 탓인지 사람들의 방문은 미약했지만, 역전시장 문화예술거리를 활성화 시키고자 모인 예술인들의 열정은 뜨거웠다. 월1회 열리는 원주역전시장 '문화장터' 간극이 길어 그 사이에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예술인들과 함께 행사를 구상했다고 전하는 신구경 작가 잘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딱히 큰 후원도 없이 그저 한 번 살려보자!는 마음으..
디지털소식/원주
2021. 10. 17. 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