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 "부시장의 사과를 원한다"
- 노조 탄압 및 부당노동행위로 판단 [디지털강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우해승)이 지난 23일 4대폭력 예방교육 시 그 교육 내용에 반하는 부적절한 발언을 한 부시장에게 공개사과를 요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노조는 "지난 24일 하루 전날 4대폭력 예방교육 당시 노동조합에 대한 부시장의 부적절한 발언을 지적하였는데, 29일 MBC가 보도한 (갑질대책 공론화가 ‘브랜드훼손’) 내용에 따르면 원주부시장이 기존의 입장 변화 없이 노동조합의 활동 방식에 대해 연전히 문제 삼고 있다"면서 사과를 요구했다. '조직내부 문제 해결을 위해 별다른 노력 없이 공론화 한다'는 지적에 동의할 수 없으며, 부시장이 해당 사안과 무관한 자리에서 노조의 활동방식을 문제 삼으며 왜곡된 노동인식을 드러냈다는 점이 부적절..
디지털소식/원주
2022. 6. 30.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