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공무원 노동조합, “노조 괴롭힘 방지법” 입법 호소
- 극심한 스트레스로 정상적인 조합활동 침해 [디지털강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우해승)이 16일 '거대 노조 괴롭힘 방지법' 제정을 호소했다. 원주시 노조는 호소문에서 "지난 해 8월 민노총 산하 전공노 탈퇴 후 무차별적인 소송과 고발로 고통받고 있다"면서 "사측의 노조탄압 수단인 무분별한 손배소를 제한하는 “노란봉투법”관련 논의가 환노위에서 활발히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거대 기득권노조의 괴롭힘 방지법의 동시 입법도 필요하다. 국회 환노위에 거대 기득권노조 괴롭힘 방지법 제정을 위한 호소문을 발송하였으며 추후, 환노위를 직접 찾아 입법 필요성도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주시 노조는 "민주노총 및 전공노에 가입한 것도 조합원의 뜻이었고, 결별한 것도 조합원의 뜻이었지만, 전공노는 조..
디지털소식/원주
2022. 11. 16.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