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생각하는 영월군 청소년들, 제비의 친구가 되다
- 청소년 자치프로그램 시행 [디지털강원]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사)아름다운청소년들)에서는 청소년이 지역의 생태계를 관찰하며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문제를 가깝게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청소년 자치프로그램을 점차 확산해 나가고 있다. 최근 청소년들이 관찰하고 있는 주천지역의 제비와 귀제비도 그 중 하나다. 매년 3월이면 영월에 찾아와 둥지를 짓고 새끼를 키우다 9월이면 남쪽 나라로 돌아가기 때문에 이 기간 내에 제비를 관찰하기 위하여 청소년들은 분주해진다. 작년에 이어 올해 ‘반갑다 제비야’프로그램에는 주천초등학교와 무릉초등학교 청소년들이 6월부터 활동을 진행 중이다. 주천면 곳곳에 있는 제비 둥지를 관찰하고 새끼들의 성장, 제비와 귀제비의 차이 등을 관찰하였고, 활동 막바지인 지난 14일에는 영월에 찾아..
디지털소식/영월
2022. 7. 15.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