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 ‘1달 1권 완독’ 6월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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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은영 작가의 <밝은 밤>, 6월의 작가와 책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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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강원]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6월 한 달간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 ‘1달 1권 완독’ 6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달 1권 완독은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매달 한 명의 작가와 한 권의 책을 선정하고 독자들과 작가가 독서대전 홈페이지 1달 1권 완독 코너에서 직접 글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6월에는 최은영 작가의 <밝은 밤>이 선정돼 독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은영 작가는 2013년 「작가세계」에 중편소설이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허균문학작가상과 김준성문학상, 이해조소설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작품으로는 소설 <쇼코의 미소>, <내게 무해한 사람> 등이 있다.

 

<밝은 밤>은 백 년의 시간을 감싸 안으며 이어지는 사랑과 숨의 기록을 담은 최은영 작가의 첫 장편소설로, 2022년 원주시의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 성인 부문 추천 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1달 1권 완독 코너에서 작가가 독자들에게 직접 남긴 메시지와 감상평을 읽고 난 후기를 볼 수 있다.

 

이문희 시립중앙도서관장은 “독자들이 좋아하고 만나고 싶었던 훌륭한 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독서대전 홈페이지(https://korearf.kpipa.or.kr/)를 확인하거나 독서대전TF팀(033-737-3817)에 문의하면 된다.

 

원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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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