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원][디지털강원] 연일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는 원주의 명품 ‘간현관광지’가 봄을 맞아 민·관 합동으로 깨끗하게 단장했다.
원주시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시청(관광정책과, 관광개발과), 원주시 시설관리공단, 간현관광지 번영회 등 80여 명과 함께 간현관광지 휴장 일에 맞춰 환경정비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주차장, 데크길, 등산로, 하늘정원, 상가 지역 등 구역별 3팀으로 나눠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명품 관광지 조성은 모두가 함께해야 실현할 수 있다.”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더 많아질 관광객을 대비해 향후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정비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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