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원] 태장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영식)가 ‘제2회 원주시 미래마을 그림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 공모전은 태장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원주시 거주 어린이들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며 미래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내가 사는 마을의 미래 모습을 그리고 작품을 전시한다.
공모 기간은 4월 29일까지이며, 원주시 거주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공모 전용 용지를 받아 내가 사는 마을의 미래 모습을 그려 1인 1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6월 10일 발표해 교육장상과 국회의원상, 원주시장상 등을 수여하고, 7월 중 수상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고영식 위원장은 “지난해 처음 개최해 400여 점의 많은 작품을 접수받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라며, “올해도 미래마을 그림 그리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심어주는 것은 물론 마을에 애착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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