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원]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료원장 백순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7차 만성폐쇄성폐질환 평가’에서 7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관리의 질 향상을 목표로 2014년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평가 제도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0년 5월부터 2021년 4월까지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 6,443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지표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COPD로 인한 입원경험 환자비율 등이다.
평가 결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종합점수 93.7점으로, 전체평균인 69.0점을 크게 상회하는 점수를 획득하며 7년 연속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1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백순구 의료원장은 “앞으로도 만성질환에 대한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통해 환자들이 안전하면서도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지난해에도 만성폐쇄성폐질환을 비롯해 위암, 유방암, 관상동맥우회술, 폐렴, 정신건강입원영역 등 각종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적절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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