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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 7년 연속 1등급 획득!

디지털소식/원주

by 디지털소식 2022. 3. 3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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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디지털강원]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료원장 백순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7차 만성폐쇄성폐질환 평가’에서 7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관리의 질 향상을 목표로 2014년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평가 제도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0 5월부터 2021 4월까지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 6,443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지표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COPD로 인한 입원경험 환자비율 등이다.

 

평가 결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종합점수 93.7점으로, 전체평균인 69.0점을 크게 상회하는 점수를 획득하며 7년 연속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1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백순구 의료원장은 “앞으로도 만성질환에 대한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통해 환자들이 안전하면서도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지난해에도 만성폐쇄성폐질환을 비롯해 위암, 유방암, 관상동맥우회술, 폐렴, 정신건강입원영역 등 각종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적절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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