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원] 원주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 감소 피해를 겪고 있는 우산동 지역 상점가를 살리기 위해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산동은 터미널 이전과 단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으로 침체가 시작된 뒤 코로나19로 상지대학교 등 학교가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함에 따라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이에 시는 3월 18일 오전 11시 시청에서 우산동에 있는 기관·업체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우산동 상권을 살리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원주시를 비롯해 삼양식품(생산본부장 김동찬), 상지대학교(총장 홍석우), 강원도 경제진흥원(원장 홍경수), 강원도 도리관리사업소(소장 김태헌) 등 5개 기관·업체가 참석한다.
협약을 맺은 기관과 업체들은 매월 ‘우산동 지역 상점 이용하기의 날’을 정해 상점을 찾을 계획이며, 직원들은 점심과 저녁 식사 시간에 우산동의 식당을 이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업체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이 우산동 상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또한 매주 금요일 ‘장보기의 날’을 지정해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원주시, 해빙기 개발행위 허가지 안전 점검 실시 (0) | 2022.03.17 |
---|---|
2030년 원주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안) 주민 의견수렴 (0) | 2022.03.17 |
원주시, 2022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선정! (0) | 2022.03.17 |
원주시 부론면 단강1리,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선정! (0) | 2022.03.15 |
원주시, 4기 여성안심보안관 모집 (0) | 2022.03.15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