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원] 원주시역사박물관 분관인 임윤지당선양관(이하 선양관)은 ‘규수들의 나들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전통문화인 매듭과 규방공예로 생활용품과 소품 등을 함께 배우고 만들며 조선시대 규수들의 생활상을 들여다보는‘임윤지당 규방공예’를 운영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운영하며, 정성들여 만든 작품을 모아 7월과 12월 선양관 전시실에 전시할 계획이다.
2월 15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원주시역사박물관홈페이지(http://whm.wonju.go.kr)에서 1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선양관 관계자는“평소 규방공예에 관심이 있거나 배우고 싶었던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역사박물관 홈페이지(http://whm.wonju.go.kr) 새소식을 참조하거나 임윤지당선양관(033-737-4701)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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