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원]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기준)는 전국적으로 확산 추세에 있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전력을 쏟는다.
과수화상병은 감염이 되면 나무 전체가 불에 탄 것처럼 고사하고 전파속도가 빨라 발견 즉시 매몰처리 해야 하는 치명적인 병이다.
원주시에서는 최근 4년 동안 8개 농가, 약 6ha 농지에서 과수화상병이 발병해 과수원이 폐원되는 등 큰 피해가 있었다.
이에 시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겨울철과 개화기에 방제약제를 지원하고 과수원을 대상으로 관리·지도에 나설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전정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궤양 증상이 보이면 즉시 제거해 매몰하거나 신고하는 등 과수 농가의 특별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농가에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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