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원]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기준)는 지난 24일 외래품종 벼(추청) 대체를 위한 국내 육성 최고품질 벼 품종 비교 전시포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오는 2024년까지 외래품종 벼의 전국 재배면적을 10,000ha 이하로 줄이고 추청벼의 정부 보급종 공급도 축소할 예정이다.
이에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외래품종인 추청벼의 대체 품종 선정을 위해 국내 육성 최고품질 벼 품종 비교 전시포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전시포에 재배하고 있는 7개 벼 품종(미소찬, 알찬미, 안평, 삼광1호, 현품, 진수미, 신동진)을 대상으로 키, 출수기, 경도, 병해충 발병율, 숙기, 수량성에 대한 현장 평가를 진행했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12월경 식미 검정 등 다각적인 평가에 이어 2~3년 후 종합적인 평가 결과에 따라 선정된 종자를 강원도농업기술원 및 국립종자원과 협의해 3~4년 뒤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원주쌀 토토미의 주 품종은 삼광과 추청으로 전체의 92%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추청의 비율은 33%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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