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매일 당연하게 쓰는 시간은 사실 우주의 움직임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과학자들이 사상 처음으로 1초를 빼는 결정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음의 윤초(negative leap second)입니다.
🌍 윤초란 무엇인가?
보통 우리가 쓰는 시간은 원자시계로 측정한 ‘국제 원자시’와 지구의 자전 주기가 일치하도록 조정됩니다.
지구의 자전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그동안은 종종 윤초(leap second)를 더하는 방식으로 조율해왔죠.
👉 즉, 지금까지는 시간이 “늦어지는” 지구를 맞추기 위해 1초를 더하는 일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반대로 1초를 빼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 지구가 빨라지고 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요?
그 이유는 바로 지구 내부의 액체 핵(core)의 불규칙한 움직임 때문입니다.
약 50년 전부터 지구의 자전 속도는 조금씩 빨라지고 있는데, 이는 마치 시계가 점점 빨리 가는 것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지구 온난화가 이 현상을 늦추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 얼음이 녹아 자전을 늦추다
극지방의 얼음이 녹으면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지구의 질량이 극지방에서 적도로 이동합니다.
이는 마치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팔을 벌리면 회전 속도가 느려지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 따라서 지구의 자전 속도가 조금 느려지게 되는 것이죠.
만약 지구 온난화가 없었다면, 인류는 2026년에 음의 윤초를 도입해야 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얼음이 녹으면서 속도를 늦춰주었기에, 현재 예상 시점은 2029년으로 미뤄진 것입니다.
⏰ 앞으로 다가올 미래
시간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우리는 음의 윤초를 향해 가고 있다. 문제는 단지 ‘언제’일 뿐이다.”
즉, 언젠가는 인류가 1초를 빼는 날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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