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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플러스센터, 도민과 함께하는 무료 참여프로그램 운영

디지털소식/강원특별자치도

by 디지털소식 2024. 11. 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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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엠제트(DMZ) 로컬투어(3회, 춘천‧원주‧강릉 출발/1일 코스)
- 통일브런치 콘서트(1회), 가족 친화프로그램(4회, 테라리움 및 쿠키‧케이크 만들기),
- 한반도 밥상 만들기(4회, 북한음식 실습), 영유아 단체 체험프로그램(화~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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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강원] 통일부 및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강원도민을 대상으로 통일 공감대 확산과 무료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권 통일플러스센터는 10월 25일 개관을 기념하는 통일문화행사를 시작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무료 참여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이번 도민 참여 프로그램은 크게 5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통일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춘천, 원주, 강릉에서 출발하는 DMZ 로컬투어는 하루 일정으로 철원, 화천, 고성 등 통일 및 안보 관광지를 방문하며, 관광지 입장료, 여행자 보험, 식사 등이 전부 무료로 제공된다. 2025년에는 도내 전 지역에서 출발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하여 도내 통일 안보 여행 활성화 및 통일 인식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통일 브런치 콘서트는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 우수강사로 선정된바 있는 노성호 연구위원을 모시고 ‘분단 강원의 재발견’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 프로그램이다. 점심시간에 센터 북카페에서 브런치를 즐기며 강원의 분단 역사에 대해 부담 없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족 친화프로그램은 부모 1명과 아이 1명이 함께하는 통일과 친해지는 원데이 클래스가 총 4회 운영된다. 크리스마스 리스, 테라리움, 케이크 및 쿠키 만들기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통일에 대해 배우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강원특별자치도>

 

한반도 밥상은 개성약과, 북한식 두부밥, 나물쌈밥 등을 만들어보며 음식을 통해 북한 지역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영유아 단체 체험프로그램은 도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통일 어린이 영상을 시청하고 전시 체험관에서 통일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강원권 통일플러스센터 누리집 및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누리집(http://www.unipluscenter.go.kr), 네이버 밴드, 블로그, 인스타그램에서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 및 신청 기간 등을 참고하면 된다.

 

최수명 통일플러스센터추진단장은 “2024년 시범 운영을 거쳐 2025년 프로그램 운영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며, 도내 전 지역의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각종 행사와 축제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강원권 통일플러스센터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는 교류와 소통의 거점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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