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여성인력개발센터, 2024년 지역 특화 여성 전문인력 양성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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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기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일자리 협력망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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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주여성인력개발센터>

 

[디지털강원] 원주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임성희, 이하 센터)는 지역 특화 여성 전문인력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의료기기 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지역 내 주요 의료기기 업체 대표들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도의원, 도청 여성청소년가족과 여성 일자리, 원주시청 여성가족과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성장하는 의료기기 산업에서 필요한 여성 인력 양성 방안을 논의하였다.

 

<사진=원주여성인력개발센터>

 

이날 참석한 업체 대표들은 의료기기 산업의 실질적 요구와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역량에 대해 강조하며,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강원도의회 박윤미 의원은 여성 인력의 양성이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언급하며, 정책적 지원과 협력 방안을 제시하였다.

 

<사진=원주여성인력개발센터>

 

임성희 관장은 “이번 협력망 회의는 여성 인력들이 의료기기 산업에서 실질적인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업체와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여성들이 고부가가치 산업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본 사업은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원주의 의료기기 산업에서 요구되는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여성들에게 해당 분야에서 성공적인 경력 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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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