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물놀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안심하고 즐기세요

---

- 이용객의 수인성 질환 발생 예방을 위해 도내 물놀이 지역 성수기 전 수질 검사 실시
- 대장균 0~460 개체수/100mL로 수질 권고 기준 이하(기준: 500 개체수/100mL)

---

인제 백담계곡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피서객이 많이 찾는 인제 백담계곡, 동해 무릉계곡 등 도내 주요 물놀이 지역 20개소를 대상으로 성수기 전 수질 검사를 실시하였다.

 

반응형

 

권고 항목인 대장균의 수질 기준은 500 개체수/100mL 미만으로 5월 22일부터 6월 4일까지 물놀이 용수의 대장균을 분석한 결과 0~460 개체수/100mL(평균 54 개체수/100mL)로 나타나 20개소 모두 권고 기준에 적합하였다.

 

양구 광치계곡

 

총인, 총 유기탄소 등 7개 항목의 하천 생활환경 기준 평가에서도 매우 좋음(Ia)~약간 좋음(II)으로 나타나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평창 흥정계곡

 

향후, 물놀이 성수기(78월)에도 지속적으로 추적 관찰할 계획이며, 부적합 지역 발생 시 추가 수질 조사를 통해 안전하고 청정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홍천 수타사계곡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수질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여름철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