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문막읍 주민 대상 도시락 배달 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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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막읍 거주 저소득 독거 노인, 장애인 70세대에 반찬 도시락 전달
- 박정하 국회의원(원주갑)도 동참하여 지역사회 봉사의 의미 높여

 

<사진=원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

 

[디지털강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하 원공노)은 노조의 사회적 역할 확립 차원의 지역사회 기여 프로젝트로 4월 20일(토) 지역 주민 대상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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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공노 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은 이날 오전 문막읍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문막읍 새마을부녀회가 직접 만들고 포장한 반찬 도시락을 대상 가구 70세대에 찾아다니며 전달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되어 재선에 성공한 박정하 의원도 함께하여 지역 봉사의 의미를 높였다.

 

<사진=원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

 

원공노는 지역사회 기여 목적의 봉사 활동으로 가시박 봉사, 도시락 봉사, 김장 봉사 등을 매년 2~3회씩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실시한 도시락 봉사는 받는 대상자는 물론 참여한 조합원들의 반응이 좋아 재추진하게 되었다.

 

<사진=원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

 

도시락 배달 봉사에 참여한 박정하 의원은 "작년에 이어 원공노 도시락 배달 봉사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과 기여를 꾸준히 하는 원공노의 모습은 타지 자체에도 귀감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지원과 참여를 아끼지 않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사진=원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

 

우해승 위원장은 "따뜻한 봄날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전달되는 것 같아 흐뭇한 마음이다."며 "노조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서는 늘 고민하고 있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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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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