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원] (재)토지문화재단은 12월 6일부터 17일까지 치악예술관 지하 1층 전시실에서 ‘산골 창작실의 예술가들’ Fellowhip of art 입주작가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2023년 토지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창작실에 입주한 작가 중 미술 분야 예술인 7명(김종훈. 박진선, 엄덕용, 전소영, 최종선, 한민경, 한연서)이 참여한다.
토지문화재단 창작실은 원주시에서 지원하고 토지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숙형 창작실이며, 2001년 국내 최초로 문인 창작실 사업을 시작하여 2004년 국내 예술인 창작실, 2007년 국외 예술인 창작실까지 확장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장애예술인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여 장애편의시설을 보완하였고,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강원특별자치도의 후원으로 국내 전문 장애예술인 창작실 사업을 시작했다.
전시는 12월 6일부터 17일까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무료로 진행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내용은 토지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tojic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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